취미로 투자하기: 챗GPT는 알 수 없을 기쁨의 세계

2020년 모두가 투자에 미쳐있을 때 천만원을 가지고 취미학교를 지은 적이 있다. 

그 때 괭카라는 이름으로 저는 서른 살 된 창작자입니다... 하며 들쑤시고 다닌 세계에 대해서 글을 썼다. 

첫 번째 문장과 두 번째 문장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를 가지고 책을 쓰고 싶은데 공사다망한 탓에 아직도 못 썼다. 

이런저런 취미를 배우는 동시에 부동산, 그림 경매, 주식, 암호화폐 등 온갖 방법을 건드리면서 취미투자자가 되었다. 

 

투자: 미래의 이득을 기대하고 자본을 투입하는 행위  

취미: 금전이 아닌 기쁨을 위한 활동

 

두 가지 활동은 정의상으로는 위와 같이 대비된다. 

그런데 투자에 열심인 이유는 재미있어서이다.

취미를 들고 파는 이유는 미래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 3년간 많은 일이 있었다.

현금이 무서워서 쳐다보기도 힘들어했다가 집을 샀고, 2주택을 가졌고, 집을 팔았다. 

그림 경매에 낙찰되고, 가게를 열고, 접고, 이득도 보고 손실도 보았다. 

그리고 수치에 잡히지 않는 재미와 스릴이 있었고 그것이 다시 돈으로 바뀌기도 했다. 

또한 돈으로는 또다시 아낌없이 기쁨을 샀다. 

 

여전히 사람들은 돈에 미쳐있다.

요즘은 월 천 벌기, 월 백만원 벌기 같이 부수입 이야기를 많이 한다. 

티스토리 애드센스로 부수입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도 많다. 

여행 블로거가 되어 수익성 블로그를 운영하면 두 번째 월급이 생긴다고도 한다. 

3년 전 투자와 관련된 글을 마구 읽어보다가 취미학교를 열었다.

그 때처럼, 이번에도 한참 유투브를 보다가 블로그를 새로 열었다. 

 

이 블로그에서는 3년간 그렇게 취미투자자로, 또 취미로 투자한다는 나름의 전문적인 영역을 쌓아간 이야기를 정보성으로 적립해 본다. 

그리고 새로운 질문도 해 본다!

바로:

"기쁨은 선물하면 불어날까?" 

https://www.youtube.com/@rythmeinmypocket

게릴라 리듬주머니

 

아는 것 같기도...